Visual Studio Code
요즘에 발견했다. 만들어진지는 좀 된듯 하다. 하지만 1.0 은 올해 3월에 나왔다.
개인적으로 MS 에 종속되는 것은 좀 그렇지만 괜찮아 보인다. 처음에는 ATOM editor 의 변형인것이라 여겼지만, 그보다는 electron framework 를 갖다 쓴 여러 editor 중에 하나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Memory
electron 이 이야기하듯이 mini chrome 이라서 multi process 를 사용한다. 그리고 메모리도 최소 100MB 이상은 먹는다. 개인적으로 여러 process 를 사용하는 것이 꼭 좋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chrome 의 탄생자체가 IE 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한 것이어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여하튼 좋은 점은 100 MB 의 메모리가 많긴 하지만 다른 IDE 에 비해서는 선방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Visual Studio 가 그나마 요새 메모리를 적게 먹긴 하는데, IntelliJ 등을 보면 500~700MB 는 기본이다.
그러면서에 이녀석은 훨씬 가볍다.
언어, locale
그리고 이런 editor 가 한글등을 type 할 때 화면에서 바로 보여주지 못하지만, vscode 는 이런 부분을 개선했다.(역시 이럴땐 ms 가 ... ^^)
debugger
기본적으로 IDE 를 지향(?) 한 듯 해서 그런가, debugger 가 잘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언어에 대한 debugger extension 들이 다 있어서 자주 쓰게 된다.
개인적으로 command line debugger 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녀석이 더 마음에 든다. 기본적으로 gui debugger 로서의 역할을 잘 해준다. 처음에 go debugger 를 사용하려고 설치를 했는데, 괜찮다.
그래서 python 이나 nodejs 등도 가능하다면 이리로 옮겨올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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