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중평균자본비용(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WACC =[자기자본비용*(자기자본/총자본)]+[타인자본조달비용*(타인자본/총자본)]
WACC는 회사가 주주들을 위해 벌어야만 하는 가장 최소한의 회수비율이다.
풀어서 설명한다면, WACC는 모든 비용에 대한 이자비용을 계산한 후 그것들을 모두 더하는데 각각의 비용에 가중치를 줘서 더하는 것이다.
가중치를 준다는 말은 각각의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을 구해서 그 비율만큼 더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자본/총자본), (타인자본/총자본) 을 곱하는 것이다.
자기자본비용(Cost of Equity)[ref. 6]
자기자본 비용은 자기자본에 대한 기대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다.[ref. 5]
자기자본비용은 무위험자산에 투자했을 때의 수익률(risk free rate of return)과 위험에 대한 프리미엄을 더한 값이다.(Capital Asset Pricing Model)
자기자본 비용 = 무위험자산 투자 수익률 + 위험 프리미엄
여기서 위험 프리미엄(Premium expected for risk)은
위험 프리미엄 = beta * (시장 수익률 - 무위험 수익률)
이다. 여기서 베타는 시장에서의 변동률을 나타낸다.
말로 풀어본다면, 위험 프리미엄은 시장에서 추가로 얻게 되는 수익률(시장 수익률market rate of return - 무위험 수익률risk free rate of return) 에 변동률(beta)을 곱한 것이다.
beta 가 1이면 시장이 10% 뛸 때 수익률도 10% 뛴다는 이야기이고, beta 가 0.5 이면 시장이 10% 뛸 때 수익률은 0.5% 상승한다는 이야기이다.[ref. 7]
타인자본조달비용(Cost of Debt)[ref. 6]
타인자본조달비용은 단순하게 말하면 "이자비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자비용에 대한 계산은 아래와 같다.
(같은 기간의 무위험 채권의 이자율+채무불이행 프리미엄)*(1-세금요율)
무위험채권(risk free bond) 과 이자비용에 따른 채무불이행 프리미엄(default premium) 을 더해서 이율을 만든다. 이것이 "회사채의 이율"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하다.
대부분의 경우 이자비용은 공제 가능한 금액(deductable expense)이기 때문에 세금 요율을 빼준다.[ref. 6]
Return on Invested Capital (ROIC)
세후 영업이익/ 투하자본(자본+부채)
자세한 계산은 Ref. 2, Ref.3 을 참고하자.
References
- http://www.edaily.co.kr/news/public/dic/economic_contents.asp?no=5888&item=&han=W&search=&strPage=1
- ROIC, 1
- ROIC, 2
- 가중평균비용(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 자기자본 비용(cost of equity)
- http://en.wikipedia.org/wiki/Cost_of_capital
- Beta 에 대한 동영상, investopia
- http://www.texify.com/links.php
- http://en.wikipedia.org/wiki/Weighted_average_cost_of_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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