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전에 항체(antibody)에 대해서 배울 때는 항원(antigen) 에 맞춰서 항체가 모양을 만들고 없애는 내용을 배웠다. 그런데 이번에 HIV 의 백신개발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ref. 3)는 내용의 기사를 보다 보니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y)"라는 내용이 나왔다. 그래서 조금 찾아서 정리를 해봤다.
먼저 기존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항체는 binding antibody 인 듯 하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neutralizing antibody 라는 것이 또 있다고 한다.
Neutralizing vs Binding
이 두가지의 차이점은 대부분의 항체(antibody)들은 이 항원이 타겟이 되었다고 백혈구에게 신호를 주면서 "항원(antigen)과 결합(binding to an antigen)"하면서 작동한다. 그후에 항원이 처리되어지고 결과적으로 파괴된다. 반면에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는 생물학적으로 항원이 가진 효과를 막아주거나 중화시켜서 항원 또는 감염된 신체로 부터 세포를 지켜준다.
다시 이야기 하면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ies)는 항원의 생물학적인 효과를 중화시키는 것이고 반면에 binding 항체(binding antibodies)는 항원에 표시를 한다.
이렇게 중화항체는 백혈구의 도움 없이도 기능을 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HIV 같은 면역시스템을 공격하는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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