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 당기순이익 + (이자비용 + 세금)
- 또는 이자비용과 세금이 고려되기 전인 영업이익
- 다국적 기업에서 내부 성과평가용으로 사용되던 지표
(다국적 기업은 여러 나라에 사업장을 가지고, 각 나라마다 세금이 틀리기 때문에 이 세금을 빼지 않은 상태의 이익을 가지고 얼마나 이익을 올렸는지를 살펴봐야 제대로 된 비교가 된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이자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자비용도 아래와 같은 이유로 나라마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interest 와 tax 를 제외하기 전의 earnings 를 가지고 평가를 하는 것이다. )
이자비용은 자본구조에 따라 달라진다.(자본구조 : 자기자본과 부채의 비율)
자본구조는 다시 아래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 해당 국가의 세율
- 과실송금 규정(과실송금 : 투자자들이 외국에 투자해 얻은 이익(배당)금을 본국에 송금하는 것)
- 투자위험 등
그러므로 현지 사업장의 경영성과를 평가할 때 현지에서 통제할 수 없는 자본구조에 따라 결정되는 이자비용의 영향을 EBT에서 제거한 것이 EBIT 이다.
그리고, 한 국가 내에서도 사업부서별 자본구조가 다르다면 내부 성과평가를 위해서 EBIT지표를 종종 사용한다.
Ref. 2 에서 EBIT 은 실무적으로 손익계산서의 “영업이익”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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