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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관리자를 위한 조언
리더를 위한 3가지 팁[ref.2]
- 약점을 드러내라.
- 조직원을 일괄적으로 대하자.
- 사람들이 일을 하는 방식, 선호하는 업무,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파악하고, 영향을 줘서 성과를 내도록 인도하자. 자신의 스타일을 강요하지 말자.
- 안정감과 소속감을 부여하자.
- 직원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
- 자신이 하겠다고 말한 일을 하는 것
- ‘우리’ 같은 소속감을 느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
- 다른 사람들의 정체성을 배려한 문화적 겸양을 실천하는 것
- 진심 어린 칭찬을 많이 하는 것
ref. 3 을 참고한다면, 적어도 서구권에서 리더는 좀 더 assertive(확신적인) 가 되어야 할 듯 하다.
개발자 관리자의 주된 업무[ref. 4]
자신의 전문 지식이나 결과물보다는 팀에 더 초점을 둬야 한다 - 인력 채용과 유지
- 육성
- 팀으로 오는 요청의 이해와 조정
- 달성 및 반복 가능한 실행 목표 설정
- 기술 부채 관리 등
관리직으로의 전환을 생각할 때 도움이 되는 조언[ref. 4]
- 엔지니어링 관리는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 아틀라시안(Atlassian)의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관리자인 이사벨 니오: "엔지니어링 관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대체 경력 진로다. 어떤 이유인지, 우리는 자신의 역할에 필요한 기술을 숙달했고 선임 엔지니어로 몇 년을 일해왔다면 다음 단계는 엔지니어링 관리자가 되는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
- 좋은 개발자 관리자는 여전히 팀이 산출하는 코드의 품질을 책임진다.
- 트레인라인(Trainline)의 엔지니어링 수석인 댄 테일러 : "예전처럼 코드를 많이 쓰지는 않지만 의사 결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정도의 감은 계속 유지해야 한다"
- 자신의 복사판으로 팀을 구성할 필요는 없다. 관리의 핵심은 자신의 한계와 팀을 규합하는 역량을 인지하는 것
- 트위터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닉 캘드웰: "보통 회사는 기술적인 역량을 이유로 어떤 사람을 관리직에 앉힌다. 이때 가장 흔히 일어나는 실수는 유능한 기술자로 그 자리에 오른 만큼 자신의 복사판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이후 관리의 핵심은 자신의 한계와 팀을 규합하는 역량을 인지하는 것임을 배웠다"
- 신입의 멘토링, 여러그룹 사이 커뮤니케이션
- 식료품 배달업체 오카도(Ocado)의 기술 사업부 엔지니어링 팀 수석인 잭 트레인: "신참급 엔지니어를 멘토링하는 것을 원래 좋아했고, 선임 역할로 올라가서는 여러 그룹 사이에서 협업하고 요구사항을 해석해 팀에 전달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것도 좋아했다"
- 인력 관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사이레넘(Sirenum)의 연구개발 팀 리더인 서지오 클라라: "핵심은 요구사항과 문제를 이해하고 기술 배경이 없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해석해 팀에 전달하는 것이었다. 컨설턴트 경험은 이 스킬을 쌓는 데 도움이 됐다"
-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링 관리자는 관리자 개인의 코드 기여도가 아니라 팀의 업무 만족도와 성과에 따라 평가된다.
- 트위터의 캘드웰: "팀원들을 보살피고 예측 가능한 성과와 품질 수준으로 이들을 이끄는 역량 외에 고차원적인 통찰력도 지녀야 일급 관리자가 될 수 있다."
- 트위터의 캘드웰: "관리자는 단순히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어떤 것에 접근하는 이유와 방법에 관한 전략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 겸비해야 한다"
- 번성하는 문화를 만드는 측면
- 익스피리언(Experian)에서 근무할 당시 조직 심리학 교수인 다미안 휴즈: "리더의 역할은 단 하나, 사람들이 잘 자라는(flourish)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나머지는 쉽다"
Damian Hughes, a professor in organizational psychology, who told him, “You only have one role as a leader: to create an organisation where people flourish. The rest is pretty easy.”
- 마운더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 내에서 누구도 질문하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 그는 “내향적인 사람들이 많은 기술 분야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자신이 책임지는 일을 이해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나머지는 간단하다”라고 말했다.
- 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 마운더는 "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팀이 내가 하는 말을 신뢰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노력한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나를 따르고 싶어 하도록 해야 하지만 피어 그룹 역시 이 여정에 동참해야 한다. 많은 엔지니어가 그렇듯이 나도 개발에 집중했을 당시에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부족했다. 하지만 배우면 된다"
- VM웨어의 코테: "유능한 관리자는 우선순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여기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정말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 사이레넘의 클라라: "사람들과 공감하고 기술적 관점과 비기술적 관점에서 모두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관리자가 하는 일은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고, 여기에는 설명서가 없으므로 스스로 학습해야 한다. 이 과정은 어려울 때도 있고 시행착오도 겪게 되지만 중요한 경험이다"
- 엔지니어를 위한 경계를 설정(내제화 할 것을 판단)
- 솔루션을 구매하기보다는 스스로 만드는 쪽으로 기울거나 신선하고 새로운 기술에 쉽게 현혹되는 이들의 자연스러운 성향을 억제하는 스킬
- 오카도의 트레인: "최근 한 관리자는 나에게 볼링장의 범퍼 레일이 돼 팀원이 옆으로 빠질 걱정을 할 필요 없이 종일 핀을 쓰러트리는 데만 열중할 수 있도록 하라는 말을 했다. 그 균형이 핵심이다. 항상 번지르르한 일만 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 조직 내 적절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 코테는 "진전하기 위해서는 나를 진전시켜줄 사람들이 나의 존재를 알아야 한다. 스스로를 마케팅하고 팀원에게도 스스로를 마케팅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좋다. 강연하거나 문서를 배포하고 뭔가를 발표하라. 유능한 관리자는 팀원이 자신이 하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 소프트웨어 자동화 전문기업 셰프(Chef)의 엔지니어이며 UI 팀장인 샤데 홈즈: "관리직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눈에 띄는 일을 더 많이 해야 했다. 나만의 기술 영역 안에 머물러서는 기술 리더십 분야에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충분히 전달할 수 없었다"
See Also
References
- SW 프로젝트를 산으로… 서툰 리더십 행태 11가지 - CIO Korea
- 기고 | 리더와 관리자의 차이··· 3가지 팁 - CIO Korea, 2020.01.20
- The bamboo ceiling - Indian v Chinese bosses in America Inc | Business | The Economist, 2020-02-29
- 개발자가 관리자 직책을 고려할 때 알아야 할 7가지 - CIO Korea, 2020-12-28
- 7 things to know before becoming a developer manager,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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